삼육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 선정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선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국고 지원금도 기존 3억원에서 4억5천만원으로, 1억5천만원 증액됐다.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한 연간 사업비는 총 7억5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삼육대는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재학생뿐만 아니라, 2년 이내 졸업자와 인근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매칭과 전문 상담을 강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취업매칭 서비스 확대,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위한 상담지원, 모의면접실 이용 지원,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따른 AI역량검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대학으로서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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