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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 "국민 피로감, 민생 고통 생각하겠다"

등록 2022.04.10 15:37:02수정 2022.04.10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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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감염병 뒤덮은 상황 대단히 위중하게 인식"

[서울=뉴시스]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사진=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제공). 2022.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된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사진=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제공). 2022.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보건복지부 장관에 발탁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은 10일 코로나19 방역체계 등과 관련해 "앞으로 충분히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과 민생의 고통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장관 인선 관련 기자회견 이후 '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마스크 의무 착용, 백신 규제 등을 어떻게 할 것 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실무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상황에서 후보자가 됐다고 제 생각을 이렇다, 저렇다 섣불리 말하는 것은 좀 곤란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께서 감염병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상황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대단히 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어떻게 잘 대처할 지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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