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축전, 내빈과 시민 5000여명 참석 축하
김 예비후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사실도 공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국민의힘 김순견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남빈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김순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개소식은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전을 비롯 내빈과 지역자영업자, 모범택시 기사, 대학생의 축사 등으로 시민 5000여 명으로부터 박수와 공감을 받았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현 국민의힘), 이명수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등 당과 전국 각지에서 보낸 다수의 축전들도 소개됐다.
‘새로운 희망으로 포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문구와 함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해 주는 축전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동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지방자치본부장과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5대, 7대 경북도의회 의원, 제7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보수정당(현 국민의힘)의 당원으로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 정무실장과 경제부지사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 경험을, 한전기술 상임감사를 지내며 기업 경영과 전력 기술 부문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이날 “정체된 포항의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 없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포항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