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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소 3038명 확진…어제보다 3000명이상 감소

등록 2022.06.12 18:56:17수정 2022.06.12 1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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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대비 3026명 줄어

일요일 최소 3038명 확진…어제보다 3000명이상 감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일요일인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0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3038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6064명보다 3026명,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3928명보다 890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25명, 서울 401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 1321명(43.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717명(56.5%)이 확진됐다.

경북 260명, 강원 187명, 경남 167명, 대전 146명, 충남 128명, 대구 124명, 전남 121명, 전북과 울산 각각 110명, 광주 108명, 충북 102명, 부산 87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82명으로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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