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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성상납 막말' 고발당한 김용민…검찰에 송치

등록 2022.07.23 21:56:20수정 2022.07.23 2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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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

[서울=뉴시스]김용민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용민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성상납' 발언으로 고발당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이사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경쟁자 윤석열은 검사로 있으면서 정육을 포함해 이런저런 선물을 받아 챙기고, 이런저런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김 여사의 팬클럽 카페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경찰에 김 이사장을 공직선거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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