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817명…4일 연속 2만명대
전날보다 581명 추가 확진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8.04. [email protected]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3일 확진자 수(2만236명)와 비교해 581명 늘었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각각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을 기록하며 4일 연속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015명으로 19.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는 3599명으로 17.3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2975명(14.3%) ▲50대 2817명(13.5%) ▲60대 2362명(11.3%) ▲10대 1837명(8.8%) ▲70세 이상 1836명(8.8%) ▲9세 이하 1376명(6.6%)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환자는 이날 신규 2만738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만738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현재 35.2%가 가동 중이며, 140개 병상이 남았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6%로, 잔여병상은 146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4.8%로, 148개 병상이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서울시 사망자는 9명이 신규로 늘어 누적 기준 499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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