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넘어 추억으로" 무주군, 반딧불축제 문화행사 풍성
【무주=뉴시스】 김얼 기자= 지난 2019년 전북 무주에서 진행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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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마다 문화행사를 연다.
무주군은 9월4일까지 이어지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 한풍루 등나무운동장뿐 아니라 남대천 일원과 최북미술관 광장, 예체문화관 주차장 등에서 주야로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장 한풍루 등나무운동장에서는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열린다. 그 주변에서는 축제기간에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조성된다.
남대천 일원에서는 안성낙화놀이와 드론쇼,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외 버블쇼와 풍선쇼, 마술쇼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축제가 행사를 넘어 관람객들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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