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청년의 날' 이벤트 17·18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2022년 청년의 날 행사'를 한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17일)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 및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7일에는 청년의날 기념식 및 청년 모임 지원사업 '유인'의 활동 보고회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연하는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마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끼 많고 흥 많은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노래자랑'도 열린다.
18일에는 청년 모임 지원사업 '유인'의 '줍줍윗미'팀이 깨끗한 환경 개선을 위해 굴포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청년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청년주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공간 방문 시 멤버십 트리플 적립, 유유 골든벨, 보물찾기, 빙고 등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에서 대면으로 열리며, 19~39세 인천 청년 누구나 16일까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개소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년의날 기념행사"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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