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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3차 교육생 모집

등록 2022.10.04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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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총 22명 모집…통발·정치망·스마트양식 등 교육

[서울=뉴시스]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

[서울=뉴시스]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13일까지 귀어 희망인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2년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3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은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어업 분야 결정을 지원하고,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3박4일간 경남도 내 어촌마을과 단체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귀어귀촌 이론교육을 수료한 귀어귀촌 희망자다. 오는 13일(오후 5시)까지 경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어선어업 2개 과정(6명 정원) ▲양식업 2개 과정(5명 정원) 등 총 4개 과정 2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어선어업Ⅰ(남해-통발·정치망·수산물가공유통) ▲어선어업Ⅱ(거제-통발·외줄낚시·가두리양식) ▲양식업Ⅰ(통영-가두리양식(참돔·우럭)·수산물가공유통) ▲양식업Ⅱ(통영-육상수조양식·어촌비즈니스·선망어업)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17일부터 20일, 24일부터 27일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귀어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어촌 진입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귀어를 준비하는데 막막해 하는 사람이 많다"며 "귀어희망자들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어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향성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경남 도내 어촌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어업 창업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과 홍보를 전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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