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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16세 연하 아내 위치추척까지…오은영 "사랑 아니라 집착"

등록 2022.10.15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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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훈. 2022.10.15.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훈. 2022.10.15.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창훈의 아내가 남편이 극심한 불안 때문에 위치추적기까지 달았다고 밝혔다.

14일 공개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 배우 이창훈이 출연해 아내 김미정씨로부터 '금쪽이'로 지목당하자, 이창훈은 "내가 금쪽이입니까?"라고 놀라워했다. 오은영 박사는 "어른인데 24개월 발달을 못 넘은 거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김미정씨는 "항상 남편한테 '우리 금쪽이 상담이 필요하겠구나'(라고 말한다)"라며 "(남편이)같은 공간에 없으면 되게 불안해한다. 급기야 위치추적을 달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창훈은 "차가 올지, 자전거가 올지, 사람이 올지 멀리서라도 보고 싶어요"라면서 손으로 망원경을 보는 시늉을 했다. '왜 그러는 거냐'는 물음에 "사랑하니까"라고 답했지만, 오 박사는 "그건 집착이라고 보는 거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이창훈도 오 박사의 의견에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해 다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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