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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농촌 인력난 해소

등록 2022.10.25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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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군청 대가야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업인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근로자 선발, 숙소, 고용주 준수사항 등이다.

고령군은 지난달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현지에서 외국인 근로자 200명을 선발했고, 내년 2월부터 농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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