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관광지 19일 재개장, 겨울시즌 다양한 콘텐츠 선보인다
겨울시즌, 야간 경관조명·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버스킹공연·포토타임 마련
12월에는 매주 주말 윈터(겨울) 카니발, 화려한 마술과 버블, 풍선 공연
당항포관광지 일대, 반딧물·눈꽃 모양·루돌프와 산타 조명 설치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소장 전인관)가 오는 19일부터 '2022 겨울시즌'을 맞아 야간 경관조명,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버스킹공연,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사진=고성군 제공).2022.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이었던 당항포관광지에 겨울(윈터)시즌을 맞아 야간 경관조명,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버스킹공연,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2월 매주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당항포관광지 윈터 카니발’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과 버블, 풍선 공연과 크리스마스 테마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당항포관광지 일대에 반딧물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 루돌프와 산타 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2022공룡엑스포에서 핼러윈 테마존으로 활약했던 장소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세워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산타, 다양한 캐릭터 인형 등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겨울(윈터)시즌에 찰떡궁합인 어묵과 공룡빵, 무지개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소장 전인관)가 오는 19일부터 '2022 겨울시즌'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사진=고성군 제공).2022.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9일부터는 주말에 바다의 문을 시범적으로 오픈한다. 회화면 배둔 일대와 근접한 바다의 문을 통해 관람객을 입장하게 하여 배둔 시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항포관광지 겨울(윈터)시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매주 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개장한다.
또한, 사용하지 못한 2022공룡엑스포 지류 예매입장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관광지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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