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실시 등
[부산=뉴시스]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24일 이틀에 걸쳐 동래구청,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및 포레나동래아파트에서 ‘2022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날 오는 23일 구청 3층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등 도상훈련을 실시하며, 24일에는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한일유앤아이아파트와 포레나동래아파트에서 주민 옥내대피, 갑상샘 방호약품 대체품인 비타민 배포·복용 등 주민 보호조치 중심의 실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범위가 20~21㎞에서 28~30㎞로 확대돼 동래구도 긴급 보호조치 구역에 포함됐다.
◇부산 북구, 앞선 도로명주소행정으로 부산시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뉴시스]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2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화명생태공원 내 도로 구간에 대해 도로명과 시설별 주소를 부여하는 등 고도화된 주소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향후 자율주행 관련한 인프라 조성에 큰 기여를 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을 분석·평가해 시민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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