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연말 맞아 의왕시 노인복지관에 안마기기 12대 기부
3000만원 상당 안마의자 10대·발마사지기 2대 전달
전속모델 장윤정과 기부 릴레이…다양한 사회공헌 지속 예정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코지마 안마기기 전달식에서 이혜성 코지마 대표(오른쪽)가 박승우 아름채 노인복지관 관장에게 기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지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코지마가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30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10대와 발마사지기 2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난 19일 의왕시 소재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해당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18년부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지마가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지마는 최근 시설 확장과 함께 기존의 노후화된 안마의자 교체가 필요했던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안마의자 ‘위아트’와 발마사지기 ‘빅풋’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사지 성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자사 핵심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엄선했다. ‘위아트’는 어깨, 팔, 종아리, 발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에어셀 탑재로 빈틈없는 마사지가 가능하다. ‘빅풋’은 발, 아킬레스건, 종아리까지 3단계에 걸쳐 섬세하게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하체 특화형 발마사지기다.
코지마는 이번 의왕 노인복지관 기부뿐 아니라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전속 모델 장윤정과 함께 전국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안마의자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시가 추진 중이던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40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20대를 기부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의왕 노인복지관에 안마기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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