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MORPG 신작 '프라시아 전기' 정식 출시
총 16개의 월드와 80개의 서버 선택 가능
길드 가입시 월드 내 21개 거점 함께 소유·경영
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이미지(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이 개발한 초대형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3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넥슨닷컴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PC, 모바일 환경에서 내려 받은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론칭 버전에서 선보이는 총 16개 월드, 80개의 서버(렐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날 이익제 디렉터는 비즈니스 모델(BM), ‘프라시아 제전 시스템’, 초반 플레이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공식 유튜브에 깜짝 공개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라며 “MMORPG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니 프라시아 세계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프라시아 전기’의 운영 방향성,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며 “’프라시아 전기’는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미션을 달성하고 다채로운 보상을 얻는 상시 이벤트 ‘프라시아 제전’을 실시한다. 목표 레벨만 달성해도 영웅 등급의 ‘탈것’, ‘형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의 기록서’를 모아 영웅 등급의 ‘탈것’, 형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결사원(길드)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얻는 ‘제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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