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홍보지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민의 주소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망실된 주소정보 시설을 발견한 시민이 직접 사진을 찍어 문자(010-6301-0620)로 접수할 수 있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 된 건물번호판이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렵거나 휘어지거나 오염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모두 해당된다.
이천시 주소정보시설물 안전신문고는 경기도 주소정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에서도 올해 4월부터 경기도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기 부동산 포털을 통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매달 신청인 중 2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 안전하게 배달해 드립니다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어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제도다.
이천시 맞춤형 배달의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031-644-4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꽃나무 식재 모습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이천의 관광명소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에 꽃나무를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편안한 쉼과 치유가 있는 '정원마을 관고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를 대상지로 정했다.
식재행사에는 교육환경분과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산홍과 영산홍 그리고 삼색버드나무를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버스정류장 근처의 유휴부지 등에 모두 1400그루를 심었다.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의 나라사랑체험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11일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청미 청소년의 집, 이천 설성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70여명을 실시했으며 무궁화 팽이 만들기, 나라사랑 태극 부채 만들기, 손태극기 나눔행사 등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사진인증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는 한편 체험 활동 우수사진을 선정,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독립기념관과 연계해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별 사진전’도 호국원 내 현충관 및 태극동산에서 14일까지 전시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매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국립이천호국원 현충과 현충선양팀(031-645-23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