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구, 옛 대전형무소서 음악회 등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중촌동 역사와 문화를 잇는 음악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22일을 시작으로 5월 7일, 6월 2일 등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마술공연과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음악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안창호, 여운형, 김창숙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됐던 옛 대전형무소와 수형자 감시초소인 망루 등에 관한 퀴즈도 진행된다.
◇ 유성구,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진로교사 간담회 열어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의 드림아레나 홀에서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사전 행사로 ‘진로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팬데믹 의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간담회서 제시된 의견은 10월에 열리는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된다.
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한빛광장에서 열린다. 진로·직업·학과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특강,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대덕구, 취약계층 보호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의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 발표 이후,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구는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를 전수조사해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독거노인 일촌맺기, 야간 상담소 운영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 운행
대전교통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24시간 무료운행 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과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 임산부 등이다.
이용시간은 20일 자정부터 24시간이다.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 전화나 누리집,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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