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슬로건 확정
9월1~3일, 15~17일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 일원서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023 전북도민(장애인) 체육대회를 상징하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 일원에서 개최될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9월 1~3일)'와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9월 15~17일)가 열릴 예정이다.
포스터와 슬로건은 지난달 시민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시청 로비 등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정했다.
대회 포스터는 ‘60회’를 나타내는 그림과 그 안에 김제시를 대표하는 드넓은 평야 등을 표현했고, 슬로건은 전라북도의 희망을 김제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180만 도민 화합으로 표현하는 '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로 정했다.
정성주 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라며 "전북 14개 시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도민이 힐링하는 대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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