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례회 개회…27일까지 행정사무감사·조례안 심의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정례회는 오는 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중간점검의 형식으로 변경·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일부터 기획예산실과 감사담당관·미래전략담당관, 12일 행정지원과·사회복지과·교육아동복지과·문화역사과·관광체육과, 13일 재정관리과·열린민원과·지역활력과·경제식품과·농업축산과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또 오는 14일에는 자원순환과·환경위생과·산림녹지과·건설도시과·재난안전과·도로교통과, 15일 혁신개발과·건축허가과·보건소·농업기술센터·완주산업단지사업소, 16일 상하수도사업소·도서관사업소·의회사무국, 19일 감사결과보고서 작성·의결 등의 순으로 전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심사를 진행한 후 본회의에 상정한다.
이 밖에도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한 심의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의 결산이 아닌 중간점검으로 행정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통해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77회 제1차 정례회는 인터넷방송과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wanjucc)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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