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노들섬에서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개최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포스터.(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CJ문화재단이 오는 7월8일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튠업을 통해 재능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는 오는 7월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Dear My Playlist)'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유니크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라(youra, 튠업 21기)'와 호소력 있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지영(튠업 23기)'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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