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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8차선 한강대로 건너던 70대 노인 트럭 치여 사망

등록 2023.07.14 19:44:19수정 2023.07.14 1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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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치사 혐의 입건

경찰 "음주 상태 아냐"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2023.07.14.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2023.07.14.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우체국 인근 왕복 8차선 한강대로를 건너던 70대 노인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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