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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대치역 공기청정기서 연기…40여분 무정차 통과

등록 2023.07.15 09:38:42수정 2023.07.15 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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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대피…오전 9시7분부터 정상운행 재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5일 아침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40여분 동안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지하철역 모습. 2023.07.1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5일 아침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40여분 동안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지하철역 모습. 2023.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5일 아침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40여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열차는 오전 9시7분께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3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역 승강장 공기청정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81명 장비 19대가 출동해 24분 만인 오전 8시17분께 조치를 완료했다.

현장에 있던 승객 등 30명이 대피한 것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기로 인해 오전 8시12분부터 9시6분까지 약 40여분 동안 열차들이 대치역을 서지 않고 통과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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