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공무원 사기증진·체감형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시상
최우수에 김경환 경제과 주무관 제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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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직원 사기증진과 체감형 규제개혁 사례 발굴을 위해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4~6월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11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6건의 제안을 채택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 제안 시상 등급을 결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김경환 경제과 주무관의 전통시장 5일장 골목형상점가 구역 지정 완화안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지역화폐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안서 중 법령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인 규제개혁 건의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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