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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 탄도미사일 추정체'에 NSC상임위원회 열어

등록 2023.08.24 06:58:44수정 2023.08.24 0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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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오전 6시께 회의 시작


[서울=뉴시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이 24일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6시31분께 공지를 통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전 6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회의에는 국방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았으나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분석되며 회의를 직접 주재하지는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돼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북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고 실패로 평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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