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라이즈, 선주문 103만장 돌파…'밀리언셀러' 성큼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데뷔한다.
 
라이즈는 4일 오후 6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표한다. 앨범 선주문량은 총 103만2144장(9월 3일 기준)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성큼 다가섰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이 테마다.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돼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선공개곡 '메모리즈(Memories)'는 멤버들이 같은 꿈을 꾸며 연습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더 큰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수한 젊음을 표현한 노래다.

아울러 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자신들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연다.

이들은 이날 데뷔를 맞아 오후 7시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라이즈 인트로덕션 필름(RIIZE Introduction Film)을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리미어(RIIZING DAY: RIIZE Premier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라이즈는 SM이 그룹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인이자, 그룹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 그룹이다.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을 비롯한 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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