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재생공동센터 신임 대표이사에 민문식씨
[광주=뉴시스] (사)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4대 대표이사 민문식씨. (사진 =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사)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제4대 대표이사로 민문식 후보자를 최종 선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대 대표이사 임용을 위해 구성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2일 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응시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센터 이사회에 추천했다.
센터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행정부시장)이 제청하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한다.
민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민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축적된 광역센터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화·고도화를 통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마을공동체,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행복한 삶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으로 석사 졸업했으며 살기좋은광주만들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통합적 협치의 거점으로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광주형 도시재생의 안정적·체계적 추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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