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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등록 2023.09.20 10:02:06수정 2023.09.20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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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디야커피 사옥.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시스] 이디야커피 사옥.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1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82개 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한 착한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우수 업체,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해 연간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11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8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과 2022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지난해엔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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