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석촌역 정류장에 서있던 버스 꽁무니서 불…9명 대피

등록 2023.10.04 19:03:07수정 2023.10.04 19:0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버스 뒤편 엔진룸서 화재 발생

15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운행 중 정류장에 잠시 서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이 대피했다. 4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잠시 정차 중인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t사진=송파소방서 제공) 2023.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운행 중 정류장에 잠시 서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이 대피했다. 4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잠시 정차 중인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t사진=송파소방서 제공) 2023.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4일 낮 서울 석촌역 인근 정류장에 잠시 서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2시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엔진룸 등 버스 일부분이 불에 탔고, 기사와 승객 등 9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