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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진입해 작전…"침공 시작은 아닌 듯"

등록 2023.10.14 03:05:43수정 2023.10.14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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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억류 인질 증거 찾기 위해 진입"

[라파=AP/뉴시스]이스라엘 지상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부에서 작전을 실시했다고 13일 AP통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 공습 후 폭발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2023.10.14.

[라파=AP/뉴시스]이스라엘 지상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부에서 작전을 실시했다고 13일 AP통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 공습 후 폭발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2023.10.1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 지상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부에서 작전을 실시했다고 13일 AP통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IDF는 무장 세력과 싸우고, 무기를 파괴하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실종된 인질들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AFP는 이번 IDF의 가자지구 진입은 "가자지구 침공의 시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AFP는 짚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침공 후 가자지구 국경을 따라 병력을 집결시켜왔다. 24시간 내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대피령도 내리면서,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긴장이 고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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