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업계 최초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 획득

신세계면세점, 면세 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 획득.(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4일 열린 수여식에서 이희재 신세계디에프 상무와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관리 안전공간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았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인증 획득한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이 인증평가에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약 5개월의 동안 총 7개 분야와 143개의 세부항목 평가로 구성된 체계적인 공간안전인증 평가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한국안전인증원의 평가를 받았고, 소방기술사와 소방 및 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했다. 그 결과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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