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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난민촌 이틀 공습에 195명 죽고 120명 실종 부상 777명"[이-팔 전쟁]

등록 2023.11.02 18:33:23수정 2023.11.02 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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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일 새벽 야간 전투에서 하마스 무장세력 수십명 사살"

[자발리아=AP/뉴시스]이스라엘이 하마스 처단을 위해 10만명 이상이 밀집한 가자지구 북부 난민촌을 1일(현지시간) 연이틀 공격했다.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연속 이어진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두 195명이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2일 밝혔다고 프랑스 24가 보도했다. 2023.11.02

[자발리아=AP/뉴시스]이스라엘이 하마스 처단을 위해 10만명 이상이 밀집한 가자지구 북부 난민촌을 1일(현지시간) 연이틀 공격했다.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연속 이어진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두 195명이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2일 밝혔다고 프랑스 24가 보도했다. 2023.11.0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연속 이어진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두 195명이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2일 밝혔다고 프랑스 24가 보도했다.

하마스 공보실은 "자발리아에 대한 2차례의 대량학살 희생자는 순교자와 부상자를 포함해 1000명을 넘는다"면서 "우리는 195명의 순교자, 120명의 실종자, 777명의 부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북부에서 벌어진 야간 전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수십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육군은 "포병 사격과 탱크는 물론 헬리콥터의 공중 공격, 해군 함정의 미사일 공격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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