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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아파트 등 14억 신고…채무 10억[재산공개]

등록 2023.11.24 00:00:00수정 2023.11.24 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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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14억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43억'

[서울=뉴시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이 자신의 재산을 14억1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3년 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강 이사장의 재산은 14억1789만7000원이었다. 지난 9월 중진공 이사장에 취임한 그는 이번이 첫 재산신고다.

강 이사장은 건물재산이 가장 많았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등 23억4997만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토지 재산은 4544만원으로 신고됐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대지·밭·임야다.

차량은 2010년식 체어맨W다. 액수는 951만원이다. 예금은 본인·배우자·어머니·아들 명의로 2219만6000원, 증권은 노바텍 37주를 소유해 11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강 이사장의 채무는 10억1036만5000원이었다.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4억4945만3000원,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43억3529만2000원으로 자신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재일 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재산은 전년보다 1억576만2000원이 증가한 41억7701만2000원으로 신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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