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코리아 국대미인 뽑았다…김리진
김리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2023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리진(23)이 1위(위너)에 올랐다. 키 174㎝,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하다.
제71회 미스월드에 파견할 한국 대표 미인을 뽑는 대회다. 6일 광명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PJP 주최·더룩C&C가 주관했다. 2위(1st 러너업) 정민·배송빈, 3위(2nd 러너업)는 전을혜·사하현·황하제가 차지했다.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내셔널디렉터인 PJP 박정아 회장은 "2011년부터 미스코리아가 아닌 미스월드코리아가 미스월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도경민, 왕현, 김하은 등 그해를 대표한 한국 미인들이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다"며 "김리진이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 미스월드선발대회는 내년 3월2일 인도 델리 드와르카의 야쇼브후미(명성의 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당초 올해 5월 UAE로 예정된 개최지가 변경되면서 2024년 봄에 치르게 됐다. 현재까지 108개 국가가 참가를 신청했다.
'2023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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