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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전 대통령실 안보실 제2차장 총선 출마 선언

등록 2023.12.12 11:16:01수정 2023.12.12 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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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2일 경북 영주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2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2일 경북 영주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2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임종득(60)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임 예비후보는 12일 경북 영주시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고향의 지역경제가 침체돼 많은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활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면서 "4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이 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공약으로 베어링 국가산단 가동률 80% 및 인구 1만 명 유입, 동서5축 철도건설 조기 착공, 1000만 관광객 영주, 일체의 금권·관권선거 지양 등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한 후 영주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 육군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육군 수도군단 부군단장,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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