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전주 구현…우범기 시장, 전주형 일자리 기업 현장 방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전주형 일자리 참여 기업인 ㈜아이버스를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4.01.02.(사진=전주시 제공)
우 시장은 2일 군경묘지를 참배한 후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전주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찾아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아이버스를 방문한 우 시장은 이날 강주일 대표로부터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듣고, 지역 경제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아이버스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우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 방안을 모색·공유하는 한편 기업 관계자들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이버스는 국산 탄소섬유를 활용한 어린이 통학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현재 '전북 전주형 일자리'에 참여해 국산 탄소섬유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전주형 일자리 참여 기업인 ㈜아이버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2024.01.02.(사진=전주시 제공)
이에 우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주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 탄소소재산업이 지역의 백년대계인 만큼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재정 지원 등 탄소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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