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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전

등록 2024.01.19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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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전시

서천 혼례문화 변천사 한눈에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 (자료=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 (자료=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이하복고택 전시관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1950년~1990년대 혼례 사진을 통해 전통 혼례에서 신식혼례로 변하는 과도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하복 가문의 혼례 관련 사진과 문서, 혼례용품이 전시되며, 전통혼례복과 신식혼례복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1950~70년대 전통혼례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참여 코너로 ‘나의 결혼 이야기’ 공모를 통해 혼례 사진과 사진 속 숨겨진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이밖에 혼례상과 함께 혼례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청사초롱 만들기 등 관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다.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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