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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중단 여부 ICJ 예비판결 앞두고 '팔'人 사망, 2만6000명 넘어[이-팔 전쟁]

등록 2024.01.26 19:15:28수정 2024.01.26 2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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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슬람 사원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예비 판결이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가자지구의 하마스 보건부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2만6000명을 넘어선 2만6083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01.26.

[라파=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슬람 사원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예비 판결이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가자지구의 하마스 보건부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2만6000명을 넘어선 2만6083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01.26.

[라파(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데 따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예비 판결을 내릴 법정을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 예정인 가운데 가자지구의 하마스 보건부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2만6000명을 넘어선 2만6083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부는 또 부상자 수도 6만4400명을 넘어섰다며 사망자의 약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슈라프 알 키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25일 가자시티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지원을 기다리던 군중을 향해 발포, 최소 20명이 숨지고 약 150명이 부상하는 등 지난 24시간 동안 183명이 숨지고 37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4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광대한 지역들이 파괴됐고 대다수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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