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뒤 올해 첫 검정고시 시험…서울교육청, 원서접수 시작
서울공고서 13~19일 현장접수
온라인 접수도 가능…16일까지
5월 9일 누리집서 합격자 발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2023년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원서교부 및 접수처에서 수험생들이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2023.02.13. [email protected]
서울시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에 시행되며 서울의 경우 1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방식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13일부터 16일 저녁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https://kged.go.kr)’에 접속해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접수를 할 때 은행용 공동인증서뿐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할 수 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원칙적으로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불가능한 경우 오는 19일까지 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원본 서류를 보내면 된다.
장애인 응시자는 현장 원서 접수장에서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통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장애인 응시자에게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을 안내하고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을 도울 예정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9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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