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10월11일부터 사흘간 개최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 프로그램 확대
[대전=뉴시스]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 일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효와 뿌리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경기활성화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된다.
지난해 치러진 대전효문화뿌리축엔 약 35만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올해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이어 대전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려 축제의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세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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