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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험지' 구로 찾아 청년 공약 발표…행복주택 등 지원

등록 2024.02.22 05:00:00수정 2024.02.22 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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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격전지·험지 힘 싣기…지역 후보자 동행

유의동, '중소기업 새로 희망' 공약 발표도 예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2024.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2024.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보수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구로구를 찾아 청년 주거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역 문화공원 및 행복주택을 방문해 '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을 내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한 위원장은 오류역 인근 행복주택을 둘러보고 관련 공약을 발표한 뒤 행복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 및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약 발표 일정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호준석 대변인(구로갑 후보), 태영호 의원(구로을 후보)이 동행한다.

한 위원장이 직접 공약을 배송하는 '국민 택배'는 이번이 5번째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구로구, 오는 23일 인천 계양을을 찾는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과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수도권 격전지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중소기업 새로 희망'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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