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100세 어르신께 카네이션 전달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상록구 월피동에 사는 이 모(100세) 노인과 지 모(100세) 노인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서한문,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해孝 카네이삼'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도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대를 잇자는 취지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새싹 인삼을 심고 가꿔 어버이날 노인층에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하는 사랑해孝 카네이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버이날인 8일 지역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삼 바구니 200여 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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