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우울증…'가성 치매' 진단까지
[서울=뉴시스] '금쪽상담소' 서유리. (사진 = 채널A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유리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이혼 결정 전인 2월 제주에 갔다. 멍하니 파도를 보고 드라이브를 했다. 몇 번이나 절벽에 차를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 서유리는 "대본이 안 외워진다. 성인 ADHD 검사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극도의 우울감이 왔을 때 기억력이 저하되는 걸 가성 치매"라고 짚었다. "가짜 치매다. 마치 치매 걸린 것처럼 기억력이 떨어지고 단어가 안 떠오른다. 치료가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시스] '금쪽상담소' 서유리. (사진 = 채널A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46) PD와 혼인신고했으나, 5년 여만인 3월 파경을 맞았다. 재산 등과 관련 의견 차로 이혼 조정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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