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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행복합니다"

등록 2024.05.29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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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미(왼쪽), 천둥. (사진=천둥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미(왼쪽), 천둥. (사진=천둥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3·박상현)이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31·정미미)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천둥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적었다.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하다"며 미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물 '세컨하우스2'에서 4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결혼식 주례는 최수종이,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맡았다. 축가는 하희라를 비롯해 배우 이태란·조안·서동건, 가수 거미와 세븐, 이찬원 등이 축가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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