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기관평가 11년 연속 ‘최우수’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50%, 평균 고용 23% 증가 등 우수한 실적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남도의 ‘2023년 창업보육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이후 11년 연속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졸업 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 고용·매출 증가율, 센터장과 매니저의 역량강화 실적, 보육실 회전율 등 항목별 정량 지표를 종합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현재 센터에는 3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전년도 대비 평균 매출액은 40%, 평균 고용은 23%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에는 입주기업 3D스페이스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장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고 인섹트라온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창업보육센터 신용욱 센터장은 “진주시와 연계해 입주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이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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