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 확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 예방과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심리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획형 힐링 프로그램과 종사자 심리 상담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획형 힐링 프로그램은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형태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이 업무 중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해 현장의 사회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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