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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롯데와 대학생 대상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등록 2024.06.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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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기업가정신 강사로 변신"

[서울=뉴시스] 2024 비전-프러너 캠프 포스터. (사진=한국경제인협회) 2024.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비전-프러너 캠프 포스터. (사진=한국경제인협회) 2024.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3~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대학생 기업가 정신 캠프인 '2024 비전-프러너 캠프(비전프러너)'를 개최한다.

비전프러너 참가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영리더스클럽(YLC)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다.

이번 캠프의 최고경영자(CEO) 특강 연사인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와 안세진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는 '나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창의력과 실패하며 성장하기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다.

특히 이번 캠프가 열리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2021년 전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창업주 추모관에 신격호 창업주의 도전과 열정의 기록이 담겨있는 만큼, 참가자들이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직접 보고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프러너 프로그램은 ▲CEO 특강 ▲초등용 기업 가정신 수업 자료 제작 ▲경제 골든벨 ▲지역을 넘어선 네트워킹 ▲미래 내일 일 경험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용 기업가 정신 수업 자료는 한경협이 2013년 번역·발간한 '기업가 정신 이코노믹스'를 토대로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추가해 제작한다.

우수 참가자는 추후 초·중학교에서 대학생 강사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속 교육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이번 비전프러너 캠프를 계기로 기업가 정신이 젊은 세대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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