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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7년만 드라마…진세연과 '나쁜기억 지우개'

등록 2024.06.25 08:53:59수정 2024.06.25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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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재중, 진세연, 양혜지, 이종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재중, 진세연, 양혜지, 이종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김재중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2017) 이후 7년 만이다.

MBN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이군'(김재중)과 그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진세연)의 로맨스다. 이군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잃는다.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자존감 높은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 동생 '이신'을 맡는다.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양혜지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이다. 러블리의 대명사로 어디서든 예쁨을 받는다.

다음 달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한다. 일본은 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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