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선8기 3주년 맞이 공감토론회…구민 의견 청취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26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맞이,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토론에 참석하여 내빈과 함께 행복남구의 현재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구민과함께 그려갈 포퍼먼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6일 민선 8기 전·후반기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주민과 공무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구민 참여를 통해 풍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고 3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는 '구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로, 남구의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경제, 제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구민대표, 각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남구에서 항상 강조해 온 소통·공감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토론회를 통해 미래도시 남구 조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1부에서는 전문가의 남구 지속가능발전 전략방향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초청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론하고,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1차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17개 목표 추진을 위해 3개 분야 8개 팀을 구성했다.
이후 남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토의를 추진했다.
향후 11월에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싶은 도시'이자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 그래서 풍요롭고 젊은 '청년도시', '활력도시' 울산 남구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남구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구민의 고견 잘 새겨듣고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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