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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혁신플랫폼 RIS, 1차 연도 평가서 '우수'

등록 2024.06.28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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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억원 추가 지원

지역·대학 혁신생태계 조성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해양특화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부산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등 22개 지역 대학, 89개 지역혁신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핵심분야 과제추진 및 성과 고도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및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혁신 자율과제 선정과 지역 기여 효과'의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기존 사업비에 국비 12억 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444억 2200만원이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부산시 발전계획과 연계한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를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교육 혁신, 인재 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과제를 수행 중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정부의 교육개혁 추진 과제에 맞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한 지역 주도의 인재 양성체계 구축과 부산 지산학 협력 정책 실현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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