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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서울 도봉초 강당서 불…50여명 대피

등록 2024.06.29 15:23:35수정 2024.06.29 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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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인 강당 조명에서 불꽃

신고 10분 만에 불 완전히 꺼

[서울=뉴시스] 주말 아침 서울 도봉구의 도봉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초득학생과 인솔 교사 등 50여명이 대피했다. (사진 = 도봉소방서 제공) 2024.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말 아침 서울 도봉구의 도봉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초득학생과 인솔 교사 등 50여명이 대피했다. (사진 = 도봉소방서 제공) 2024.06.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주말 아침 서울 도봉구의 도봉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초득학생과 인솔 교사 등 50여명이 대피했다.

29일 오전 9시27분께 강당 조명에서 불꽃이 튄다는 신고가 서울 도봉소방서에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신고 5분 만인 오전 9시32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차량 14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신고 약 10분 만인 오전 9시3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네트볼 경기가 진행되던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5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당 조명에서는 불꽃이 튀었으며 불로 인한 그을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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